치수염(Pulpitis)은 치아 내부의 신경과 혈관이 모여 있는 치수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깊은 충치, 치아 균열, 반복된 자극 등으로 세균이나 자극이 치수에 도달하면서 발생하며, 차고 뜨거운 것에 시리거나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 정도에 따라 회복 가능한 경우와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로 나뉩니다.
치수염의 종류
치수염은 크게 회복 가능한 치수염과 회복 불가능한 치수염으로 구분됩니다. 회복 가능한 치수염은 자극 요인을 제거하면 진정될 수 있는 단계이고, 회복 불가능한 치수염은 염증이 심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자발통이 나타나며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두 단계의 구분은 증상과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증상
치수염은 차거나 뜨거운 자극에 시리고, 자극이 사라진 뒤에도 통증이 오래 남거나,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는 통증, 밤에 심해지는 통증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느 치아인지 명확하지 않게 통증이 퍼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증상의 양상은 염증 정도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정확한 진단은 검사를 통해 이뤄집니다.
치료
회복 가능한 단계라면 충치 제거 후 수복 등으로 자극 요인을 없애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회복이 어려운 단계로 판단되면 신경치료를 통해 염증이 생긴 치수를 제거하고 내부를 소독·충전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되면 방치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조기에 대응할수록 치아 보존에 유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치수염은 신경치료를 꼭 해야 하나요?
회복 가능한 단계라면 자극 요인 제거와 수복으로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증이 심해 회복이 어려운 단계라면 신경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단계 구분은 진단을 통해 결정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이가 아프면 치수염인가요?
자발통은 치수염이 진행된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 원인은 다양하므로 자가 판단보다 치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단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