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경부 마모증(Cervical Abrasion)은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목 부분(치경부)이 패이거나 깎여 들어간 상태를 말합니다. 잘못된 칫솔질 습관, 강한 교합력, 산성 음식에 의한 침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패인 부위가 깊어지면 시린 증상이 나타나고, 더 진행되면 치아가 약해지거나 신경에 가까워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원인
치경부 마모증은 옆으로 세게 문지르는 칫솔질, 딱딱한 칫솔모의 과도한 사용 등 잘못된 칫솔질 습관이 흔한 원인입니다. 여기에 이갈이·이악물기로 인한 강한 교합력이 치경부에 응력을 집중시키고, 산성 음식·음료에 의한 침식이 더해지면 마모가 가속될 수 있습니다. 보통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합니다.
증상과 치료
치경부가 패이면 그 부위가 시리거나, 진행되면 음식물이 끼고 심미적으로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시린 증상 관리로 경과를 보고, 패임이 뚜렷하거나 시린 증상이 심하면 레진 등으로 패인 부위를 메워 보호합니다. 진행 원인을 함께 개선하지 않으면 재발하거나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예방
예방의 핵심은 올바른 칫솔질 습관입니다. 부드러운 칫솔모로 적절한 힘과 방법으로 닦고, 산성 음식·음료 섭취를 줄이며, 섭취 후 바로 세게 닦기보다 물로 헹군 뒤 시간을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갈이·이악물기가 있다면 그에 대한 관리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 검진으로 진행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치경부 마모증은 칫솔질 때문인가요?
잘못된 칫솔질이 흔한 원인 중 하나이지만, 강한 교합력(이갈이 등)과 산성 음식에 의한 침식 등이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을 함께 개선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패인 부위는 꼭 때워야 하나요?
경미하면 칫솔질 개선과 시린 증상 관리로 경과를 보기도 합니다. 패임이 뚜렷하거나 시린 증상이 심하면 레진 등으로 메워 보호하며, 원인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